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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동물과 함께 하는 삶

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털빠짐, 수명, 특징 등)

by 잡식블로그주인장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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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이 기르는 반려묘는
코리안쇼트헤어(45.2%), 러시안블루(19%), 페르시안(18.7%)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2위를 차지한 러시안블루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안블루


러시안블루는 초보집사들에게 많이 추천드리는 품종입니다.
시크해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이며 낯을 가릴 수는 있지만 신뢰관계가 쌓이면
무한한 애정을 주는 귀여운 친구입니다.

(개체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머리가 좋아 훈련이 가능한 러시안블루는 호기심도 많고
장난을 좋아하여 여러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매우 좋아할 것입니다.

러시안 블루의 평균 수명은
약 15년에서 20년 정도입니다.
러시안블루는 청회색의 단모종이며,
푸른빛이 도는 회색털과 초록색 눈으로 유명합니다.

 




러시안블루는 이중모라(+단모종) 모량도 많고
그만큼 털 빠짐도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고양이가 털빠짐이 많다는 사실은 알고계시죠?
만약 고양이를 입양하려고 하실 때 털 빠짐 케어가 많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러시안블루

 

 

전설

러시안블루 고양이는 러시아 왕가 (황실 고양이) 후손이었습니다.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러시안블루는 주인의 말을

잘 따르고, 말썽도 피우지 않는 지혜로운 고양이로 명성이 자자했다고 해요.


 

 

 

특징

러시안블루는 탄탄하고 날렵한 몸에 짧은 은빛을 띤 푸른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늬는 없으며 머리는 V자 형입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짙은 청회색의 눈을 가지지만
생후 2개월 즈음 되면 노란색으로 바뀌고,
생후 5~6개월 즈음에는
다시 한 번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특이하죠?

러시안블루는 울음소리가 작으며
거의 울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고 해요.
(흠.. 제가 아는 친구네 집
러시안블루 친구는 야통이 급으로 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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