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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식물과 함께 하는 삶

토양의 산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수국 종류와 수국의 꽃말

by 잡식블로그주인장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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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국은 '물'을 매우 좋아합니다.
잎과 줄기가 얇기 때문에 수분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흙이 건조해질 때마다 물을 공급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좋아하는 꽃답게 시든지 얼마 안 되었다면 
꽃을 물에 담가만 줘도 저절로 다시 살아나는 기특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수국
수국

 

6월에서 7월에 피는 수국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수국의 색깔을 통해 토양상태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으며
각 수국의 꽃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란색 수국 꽃말 : 승부, 짝사랑

노란색 수국은 승부,
짝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란색 수국 꽃말 : 거만, 냉담, 냉정

파란색 수국은 산성을 띄는 토양에서 자라납니다.
산성을 띄는 흙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국 종류가 파란색 수국입니다.

 

 

분홍색, 빨간색 수국 꽃말 : 소녀의 꿈과 진실된 사랑

핑크감성 그 자체인 분홍 수국..!
분홍과 빨간 수국의 붉은색은 알칼리성의 토양에서
자랐기 때문에

붉은 계열의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보다는 유럽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해요.

 

 

보라색 수국 꽃말 : 진심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있는 보라색 수국은
진심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얀색 수국 꽃말 : 무심, 변심, 변덕

하얀색 수국은 다른 색의 수국과는 달리 재배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관련 전문가의 케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꽃말은 무심, 변심, 변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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