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의 종류와 꽃말, 효능 ヽ(✿ﾟ▽ﾟ)ノ

 

라벤더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꿀풀과의 식물입니다.
허브차, 아로마테라피, 관상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고,
봄에는 보라색(연보라색)이나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을 피웁니다.

 

 

 

라벤더

 

 

라벤더의 꽃말 : 침묵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제 효과가 있는데서
이러한 꽃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정절, 기대, 풍부한 향기, 
나에게 대답하세요, 불신 등의 꽃말도 있습니다.

 

 

 

---

 

라벤더

허브에 속하는 라벤더는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라벤더 차를 끓여마시기도 하고 꽃을 키우고 선물하기도 하며
이 꽃을 이용하여 축제를 열기도 합니다.
라벤더는 향이 좋아 향수 또는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아로마테라피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라벤더 꽃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항염증제로서 감기를 예방하는 등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해요.
라벤더 향은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부작용도 있습니다.
향이 강하여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고
향에 민감한 사람들,
특히 임산부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

 

 

라벤더의 종류

라벤더의 종류에는 프렌치 라벤더 / 스파이크 라벤더 / 피나타 라벤더 / 라반딘 라벤더 / 잉글리시 라벤더 등이 있습니다.

프렌치 라벤더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라 내서성이 강합니다. 옅은 회녹색을 띠는 작은 잎을 가지고 있으며
토끼의 귀라는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습기에 강해 우리나라의 기후에 적합한 라벤더입니다.

스파이크 라벤더는 잉글리시 라벤더보다 잎이 더 넓고 선형 또는 둥근 창 모양이라고 해요.
스파이크 라벤더는 주로 페인트 또는 바니스에 쓰인다고 합니다.

피나타 라벤더는 다른 라벤더와 달리 일년 내내 꽃이 핍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화장품에 쓰는 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입니다.
다만 향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라벤더향과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라반딘 라벤더는 향수의 원료용으로 품종을 개량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스파이크 라벤더와 잉글리시 라벤더의 장점을 살려 교배한 꽃으로, 향료용으로만 사용이 되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용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천연 라반딘은 프랑스 서부 산악지대가 원산지이며 지금은 프랑스, 스페인 등 여러 곳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잉글리시 라벤더는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라벤더입니다.
대부분이 보라색이지만 흰색(또는 연분홍색)의 꽃을 피우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재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아로마테라피에서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잉글리시 라벤더는 식물 전체에서 향이 나지만
에센셜 오일은 라벤더의 꽃에서 추출합니다.
다른 오일들과 무난하게 잘 섞여 조화를 이룬다는 특징이 있고, 서늘하고 건조한 약 알칼리성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