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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슴치 vs 서슴지, 서슴지 vs 서슴치
과연 둘 중 무엇이 정확한 맞춤법일까요?
지금부터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러분은 서슴다의 뜻을 알고 있나요?
'서슴다'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또는 어떤 행동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라는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서슴지와 서슴치 중 올바른 표기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 서슴지 "입니다.
'서슴지'는 '서슴다'의 어간 '서슴-' 뒤에 어미 '-지'가 붙은 형태로
'서슴치'는 틀린 표기법입니다.
'서슴지'가 올바른 맞춤법이니 다들 헷갈려하지 마세요!
예문
- 넌 참 말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 같아.
-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서슴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가는 그가 멋있어 보인다.
유의어 : 머뭇거리다, 망설이다 등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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